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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박상철 \"무조건\"신청!결혼후 첫 시어머니 생신선물! 엄마, 생신축하드려요!

박상철 \" 무조건 \".. 이 노래를 들으면 울 시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물론 이 노래를 늘 옆에서 불러대는 사람은 우리 새신랑 울오빠인데요.. 나이가 33세밖에 안 되었는데 맨날 귀가 따갑게 \" 특급 사랑이야..태평양을 건너..\" 와우~ 뭐가 그리 신날까 궁금도 하지만, 실은 알고보면 10월엔 결혼한다고 신경쓰고, 또 결혼이 끝나니 이제는 또 이사집때문 신경쓰느라고 그렇게 무조건 달려가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울 신랑과 저는 대학4학년때부터 7년동안 연애해서 이번 10월 결혼을 했거든요. 결혼 후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시어머님 생신이 오는 12월 1일이라 방송을 통해 축하드리고 싶어요.. 요즘 이사한다고 이것저것 걱정꺼리만 드려서 너무 죄송스러운데, 두 분의 밝은 목소리로 축하해 주세요~ 결혼전에도 늘 친정부모님처럼 따뜻한 말씀 전해주시던 우리 어머니, 아버님,,, 지금도 전 어머님, 아버님이라 하기보다는 아버지, 어머니..때론 엄마라고 합니다. 그만큼 모자란 저를 푸근하게 안아주셔서 전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답니다. 매번 행동 느린 저를 보면서도, 울 어머니,,, 정말 행동이 느려도 꼼꼼하다,,이리 칭찬해 주시면서 저에게 기를 더 넣어주시는데..행동느리고 몸도 통통하여 민첩하게 움직이지 않는 저에게.. \" 넌 왜이리 꿈뜨냐...\" 이렇게 하시지 않고 오히려 좋은 점을 말해 주셔서 어깨 쭉 펴고 뭐든 자신있게 뭐든 할수 있게 도와주시는 울 어머님의 센스!! 어머니, 아니 엄마 ,,고맙습니다. 그리고, 엄마,,,추운날엔 옷 따뜻이 챙겨입고 다니세요.. 혈압이 있으셔서 늘 맘에 걸립니다. 환절기때마다, 날씨가 갑자스레 추워지면 가까이 있어드리지 못해서 더욱이 그래요.. 엄마, 이번에 막내 표찰 받은..이 며느리가 막내딸처럼 엄마 사랑하는 것 아시죠? 아참, 아버님.. 아버지도 사랑해요..이번은 엄마생신이시니깐 엄마께 먼저 말씀드려도 돼죠..? 엄마...생신 축하드려요..음력생신이라 달력에 큼직막하게 쳐 놓은 제 빨간 하트볼때마다 엄마 생각납니다. 귀한 분, 그리고 다정한 분...어머니, 생신을 다시 축하드려요.. 멀리 성남에서 우리 멋진 형님, 시아주버님, 광주에 계시는 형님과 고모부, 그리고 우리 예쁜 조카들,,울 오빠 아니 지금은 울신랑.. 모두들 한마음으로 축하드려요... 신청곡은 박상철 \" 무조건\" 입니다. \"무조건\" 노래가사를 보니 이런 글이 있더라구요...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무조건 달려갈 거야. 어머니, 부르시면,,부르지 않으셔도 무조건 달려갑니다...! 추신) 제가 옆에서 더 힘을 싣어 주어야 하는데 키가 188이나 되는 거인오빠옆에서 160정도되는 전 그냥 꼬맹이라서 크게 보이지 않은가 봐요..작은키에 조금 통통이 과한 면이 있어서 우리 둘이 걸어가면 숫자 1 0 이 생각나는데,,힛..울 신랑을 위해 날씬한 11로 거듭나야겠다고 꼬옥 전해주시길... **방송에 사연과 신청곡이 나온다면 미리 꼭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보내는 사람 : 전남 목포시 대양동 514-4번지 고정희(011-9611-5764) 받는 사람 : 전남 해남군 해남읍 600-5번지 삼성생명빌딩 두륜영업소 임남실(019-628-3365)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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