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아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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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을 나와 아침을 맞이 한 소중한 당신
제대로 된 직장도 없었던 나를 인정해주고
신랑으로 맞아준 우리 와이프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싸운 다음날 사랑한다며 가방에 넣어둔
도시락과 메모를 보며 당신한테는 아무렇지 않은 듯
내색 안했지만 내심 기분 너무 좋아서
직장 동료들에게 자랑도 했답니다
요즘같이 애 한명도 낳을까 말까 한 세상에
쌍둥이 두 녀석과 우리 이쁜 막내공주님까지..
낳아 키운다고 아무래도 더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비록 힘은 들지만 함께 있는것만으로도 힘이 되어주는
아내와 천사같은 아이들이 있기에
잘 견디고 버틸 수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 앞으로 더 재미나게 살았으면 하고
서로 열심히 노력해서 나중에는 여기저기 좋은 곳
많이 구경하며 살도록 하자
정말정말 고맙다고 큰소리로
말하고 싶고 마지막으로 영원히 사랑해~!
윤태규의 마이웨이 신청해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