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모두는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admi****@m****.kr
조회수 : 8
여보 어느덧 결혼한지 8년이란 세월이 흘렸네요
무득 뒤돌아 보면 크고 작은 즐거움과 괴로움이 동시에
떠오름니다
2002년 12월 부터 찾아온 경제적인 어려움..
동시에 큰 아이가 아토피로 온 몸에서 피가 흐르던 시기.
너무도 힘들었지만 그 후에 작은아이의 탄생이 우리에게
가져다준 기쁨 정말 많은 추억이 생각이 납니다.
이젠 빚을 올해 안에 정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쁨과
큰 아이의 초등학교입학이 있어 아이만큼이나 설레이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가정이 어려웠을때, 애기 아빠가 주말엔 막노동에 새벽에는
우유배달에 아침부터 저녁까진 회사생활을 정말 쉴새없이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에도 새벽에 출근해 밤12시가 넘어야 들어오는 신랑의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안스럽고 건강이 걱정이 되지만 이런
신랑이 너무나 고맙답니다.
돌아오는 7월7일이 이런 애기아빠의 37번째 생일이예요
오늘밤에도 철야를 해야할지 모르는 신랑
언제나 자기자신보단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애기아빠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이세상에서 우리아이들과 제가 많이많이 사랑한다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고 전해주세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남편이 여러모로 세월을 잃어버린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노래를 신청합니다.
생일 : 7월7일
신청곡 : 이승현의 잃어버린세월
2007년7월3일에 김종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