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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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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사랑의 물

사랑의 물 글/김중필 비바람에 힙쓸려간 이 허허벌판에 병들어 찢인 상처 투성이의 잡초 몇날몇일 오지않는 물을 바라며 허공에서 고개를 떨구고 원망않인 원망을 하고 있노라니 이게 어찌된 영문인가 온몸에 촉촉히 스미며 달콤 하면서도 향기로운 맛 이것이 바로 내가찾는 육수인걸 누가 그누가 나에게 생명의 생명수 육각수를 주었는가 곁에 서있는이요 당신께 뭐라감사의 표현을 해야 하는가 정녕 그대는 나의 생명이니 내 당신을 위해 평생 이 한평생 나를드려 당신의 노예가 되리라 <신청곡> 87년생 여가수 이슬 곡명 속았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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