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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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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군대간 동생

얼마전에 제 동생이 군대를 갔어요.. 그런데 어제..입고간 옷가지와 신발 편지까지 왔더라구요.. 동생이 군대 간다고 했을때는 남자는 다 다녀오는데인데 유난떤다고 생각했어요 막상 막내동생이 군대가버리고 나니 집이 너무 조용하고 동생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더군요 매일 컴퓨터하나로 싸우기만 했는데 이제는 싸울일이 없지만 너무 허전하네요 뭐..요즘 군대는 편해 졌다고 하지만.. 하나 밖에 없는 아들..동생 보내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같지 않을까요? 저보다 부모님이 많이 허전하실지도 모르지만요 편지에 동생이 이틀동안 내리 국만펐다고 재미있다네요.. 100일 휴가 나와서 보자^^ 그리고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분들..화이팅!! 신청곡 윤태규 마이웨이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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