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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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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집으로 돌아갑니다

새언니가 맹장수술을 해서 그동안 잘 먹지도 못해서 오랫만에 외식을 했어요 조카 아이 둘을 데리고 같이 나갔다 왔는데 하루가 좀 피곤하고 그러네요 돌이 안된 조카가 있어서 휴가를 내고 어제부터 오빠네 와서 식모살이를 하고 있답니다 벌써 이틀째 내일이면 다시 제가 살고 있는 집으로 가는데 이틀동안 있었는데 정말 오래 있었던 것처럼 그런 느낌이 드는거 있죠. 내일은 집에 가서 제 방에서 잠을 실컷 잘수 있겠죠? 오늘 새언니가 실밥을 뽑고 와서 저는 이틀동안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가야 된답니다 오늘이 이틀째인데 벌써부터 집이 그리운 걸까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임무를 완수한 후에 투철한 사명감과 뿌듯함을 가지고 집으로 가야겠어요 노래가 듣고 싶네요 윤태규씨의 마이웨이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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