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사연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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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용~ 이동창 아나운서님^^ 백수진 아나운서님^^
정말 오랜만에 사연 올려요
근데요 방송은 늘~ 항상~ 언제나~ 듣고 있었어요
오늘은 갑자기 하얀 파도가 보곺파서 인근 해변에 갔었어요(송편해변)
어찌나 좋던지요 확! 막혔던 맘도 저 멀리 무인도 넘어에 던져버렸지요
진작에 올걸....
좁은 집에만 있었던 제 모습도 전부 저 파도에 부셔 버렸답니다
인적 없는 백사장이지만 드라마속 사람들이 하는것 처럼
제 이름도 손가락으로 깊게 눌러 태어나 처음으로 예쁘게
정성을 다해 쓴게 아니고 그렸지요~~ 그리고 기다렸지요~~
제이름 처럼이나 예쁜 파도가 밀려오겠지 하며 말이에요
근데.....근데요........ 시간이가면 갈수록 백사장은 넓어만지고
코앞에 있던 파도는,,, 파도는 저만치 점점 멀어져가데요
내가 하는게 다 이렇지 뭐 하며,,,, 그후 어떻게 했게~~~~요??
생수병에 바닷물 담아 부었어요
한번, 두 번, 세 번,......신발 젖어가며 암튼 허벌나게요
달 뜨기만 해봐라 씩씩 거리며 백사장에 제 발도장만 실껏 찍었어요
이렇게 진작에 다녀 올걸요,,,, 아~~ 넘 기분 좋습니다
신청곡 : 이선희 청아한사랑
조항조 정녕
박남정 안녕그대여
동창성아^^ 그리고 ㅎㅎ 수진 누나~~^^ 1곡만 부탁케여~~~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