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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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 닭들아 개들아~
오늘은 장날이다.
초복 말복을 다 지낸 개와 닭이 우리속에서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을까?
지금은 영양이 과하다 못해
유기농이다 자연식이다...질을 따져 먹는 시절이다.
거기가 포인트 영양소까지 비타민제를 화학적으로 합성 가능하고
소고기 햄버거도 줄기세포로 패티를 만드는 시절...
이시절에 우리는 꼭 단백질 보충과 원기 회복이라는 이유로
개를 사육하고 먹어야 하는지...
장날 우리에 갖혀 있는 식육견들의 눈망을을 보노라면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사실 어찌 보면 하늘아래 모든 생명은 다 같은 값의 무게를 가지고 잇는 것~
바퀴벌레든 개든 소든....
한번 태어나 주어진 몫의 사명을 다하고 죽어 가는것은 사람과 마찬가지리라..
얼마 있음 백중이라지?
그래~오만 잡생각으로 버스를 놓친 나는 그저 극락왕생만 빌어 줄뿐^^
시원한 목소리 가수님 노래 한곡 들려주세요.
류기진~사랑도 모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