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미안하고!고맙고!,사랑하는!,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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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만생각하면아빠는가슴이아프고미안하단말,외에는무슨말이든할말을못하고마치죄인처럼움츠려든단다,내가무슨낮짝으로그래도아빠라고남들에게는하나뿐인사랑하는우리딸,이라고말을할수있는뻔뻔함을보이는짐모르겠다?아빠노릇도제대로해~주지못하고말이다!남들아빠들처럼딸에게즐겁고사랑이가득한행복한어린시절에추억을제대로만들어주지못한것이아빠는지금도가슴이많이아프기만하단다!딸이초등학교다닐떄놀이공원이나전주덕진공원가서아빠와같이찍은사진을가끔꺼내보지만,그떄마냥즐겁고좋은기억보다는어린딸아이에얼굴한쪽에자리한그늘을보았던터라!지금20년이훌쩍지난과거에일이지만기억이생생하고눈물이나올려고한단다,딸과에1박2일을보내고전주에서진도아빠집으로돌아오는아빠는흐르는눈물때문에어떻게운전을하고왔는지모르곤했단다.이젠어느덧그~꼬맹이가대학을졸업하고사회의초년생으로새로운생활을위해서자그마한가게를오픈하여장사를한다고하는데~아빠가돼가지고아무도움도주지못하고있어서마음이더욱아프고대견스러움에고맙고사랑스러울뿐!입니다.예전엔즐거운오후2시에진도에살고계시는아빠가좋아하는노래라며신청곡도올려줘서듣곤하였는데요즘은많이바쁜가봐요,전화통화는매일하지만방송에노래신청은하지않는걸보면요?ㅎㅎ.이~글을쓰기전에딸에게제일좋아하는노래가뭐냐고딸에게물어봤어요,아빠가목포mbc,라디오즐거운오후2시에한번사랑하는딸에게딸이좋아하는노래라며신청곡으로들려주시라고부탁드려보겠다고요,,그랬더니>양하영님,에<<가슴앓이>,라고하네요,노래제목을듣고생각해~보니더~가슴이아프네요!못난아빠떄문에혹여가슴앓이를많이하다가이`노랠좋아하게돼었나싶어서요!ㅠㅠ!미안하고잘~커줘서고맙고!이~세상다~할떄까지사랑하는우리딸<하늘이<에게진도에서못난아빠가^^**즐거운오후2시가족분들에행운과사랑,건강과행복을간절히소망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