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섭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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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정들었던 첫 직장을 어제 떠났답니다
그 동안 미운정 고운정 든 직원들이랑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네요
시원섭섭하다는 의미가 이렇게 와 닿을 줄이야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막상 그만두려니... 정들었던 분들과 헤어짐이 섭섭하네요
막내라는 이유로 마니들 보살피고 귀여워 해 주셨는데..
모두들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나왔는데도
다시한번 방송으로나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이 세상을 살아가며서 배움의 끝이 없듯이
다양한 일을 배우고파 커나컨 결심을 하겠되었답니다.
다행히 직장도 빨리 구해져서 추석지내고 10월부터 출근하기로 했어요
아쉬움 반 기대 반으로 시작하렵니다.
윤태규의 마이웨이 신청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