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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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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한바탕 싸움했네요

아직도 분이 안풀리고 속상해요 신랑은 여기서 잘 아시다시피 뉴스에서 자주 나오는 해양경찰입니다. 이번달은 큰배를 탄다고 25일이나 안들어오구 전 현재 우울증을 가졌다고 상담사님 병원 가보라구 하구요 아들둘을 키우는 저는 신랑이 잘안들어오는 이직업이 너무나 요즘에 제정신상태로는 버겁고 힘이 드네요 신랑의 직업까지 싫어지는 나날입니다 명절날 드디어 올만에 만나서 서로 한바탕 크게 싸우고 말았네요 속상해요 너무너무 아들둘이 아빠없이 지낸지도 3년 ㅜ 저혼자 감당하려니 아들육아를 이젠 지치고 힘듭니다 바다에 사람같이 신랑이 느껴지고 부모의 역할을 남편의 빈자리가 맣아 혼자 우울증이 있는 상태에서 감당하려니 지치네요 힘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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