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산꽃축제 즐거운오후두시 공개방송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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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꽃축제를 꽃구경으로 작년엔 엄마랑 아이랑다녀왔는데 오늘은 아이가 학교에 다녀와서 4시쯤에 준비하고 나가다보니
꽃구경을 못했네요 시간이 있어갔더니 아이가 임사랑아나운서와 사진도찍고 서연미아나운서도 몰라봤는데 사진도 아이가찍더니좋아햇어요 카메라테스트가 있긴있나봐요 서연미아나운서님은정말 예쁘던데 카메라가 이상한가봐요 사진발이 조금안봤나 하는생각이들데요 아나운서님하면 도도한 이미지를 생각하고있었는데 정말 두분다 너무편하게 해주어서 덕분에 아이는좋아했어요 목포엔 난영가요제도있지만사실구경가기는 올해가처음이에요 성인곡이고 속으로 모르니까 재미있을까 하며 평소에 아이가 좋아하니까 임사랑아나운서를보러갔어요 그런데 가수 이혜리도금방알아보고 노래들이 의외로재미있더라구요 흥에겨워서 같이 모르면 모르는데로 알면아는데로따라불렀죠 아이와 온김에 응원 열심히하고가자 끝까지보자했죠 개그맨안소미가 나올때도 옆에있어도 못알아볼정도였는데 노래를 흥있게잘불러주시더라구요 신유도 엄마가노래를 즐겨 들어알긴알았는데 보긴는처음이에요 그래도저희는신유나올때도 임사랑만외쳤어요 노래부를땐 멋져서 멋져요를신유씨께 연신남발했지만요 저도어릴때 공개홀을갔던기억있어요 이덕화씨가진행하던것도보고 아이에게 추억을 남겨주고싶더라구요 아이가재미있어하며끝까지 자리를지켜주데요 가자고했으면 꼼짝없이집에돌아가야했을텐데 열심히 자리를 지키데요안 보이니까 앞에앉아서 봤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구요 스트레스가확풀렸어요 아이는떨리는지 손도 안씻고자고싶다고하데요 임사랑아나운서와서연미아나운서덕에 더재미있는공개방송이었던것같아요 덕분에 아이와 저만의 둘만의 추억거리가 생겼네요 재미있는하루였구요 사진은제가 사진은못남기니가 글로 대신 남겨요 엄마가신유 노래를 좋아하는데 그것이 조금 걸리데요 사실은같이갈계획이엇는데 오늘 피곤한 하루를보냈거든요 그래서 조금 삐쪘었는데 저희가 재미있는 하루였다고하니까 엄마가 기분이 풀어져 있더라구요 다음에 가요제하면 엄마다녀오시게하려구요 오늘은 의와로딸과의 공감대가 있는외출이었어요 신청곡은 신유씨의 잠자는 공주 부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