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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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안녕하세요

남들잠들시간에 일어나서 음악듣고 노래나오니까 따라부르고있어요 비오는날 수채화를 열심히따라부릅니다 이시간이 자유로운시간같아요 이런시간을 접할때면 20대때 새벽에 목포에도착해 집으로향하는 제가떠오릅니다 어디에서든지 책을 놓지 않았던 저인데요 그땐 남들손에들려있었던건 거의 읽었던것 같아요 주로 베스트셀러 위주였지만 지금은 책읽기가 힘드네요 아이가잠든 틈에 밤새그려놓은 미술숙제를 보니까 "솜씨 있네" 하는 걸 느껴요 저는 손재주가 없거든요저 안닮아서 다행이네요 얼마전 딸과 대화를하다가 친구들이 엄마랑 안닮았다고 하니까 저도 그랬네요 너가 내딸인가싶었다고 태어날때요 재능은 있는아이인데요 저는 중학교 때에는 음악많이듣고 책을 읽으라고 말해요 감성을 중요시하죠 아무래도 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많이 해야될것같아서요 사랑아나운서 목소리가 들리네요저는 사랑아나운서님이 최불암같이 늙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미지랑 아닌것같으네요사연을 적으라면 사연은없고일상이에요 멍석 깔아주면 못하는건 저 여전하네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방송되래요 화이팅.신청곡은안재욱의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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