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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잠시만 안녕 , 화이팅!

동생들이 군대에 한번에 둘이 갔어요 그래서 저는 책속에 나온 내용을 열심히 복사해 동생들에게 부쳤지요 한동생은 부친내용을 밑줄까지 쳐가면서 보았더라구요 남자 군대 애기빼면 할말이 없다는데 저도 세월이 많이 지났는데도제가 군대에 갔다온것 마냥 얘깃거리가 많아요 사랑 아나운서님은 군대 현역으로 다녀오셨는지요 어렸을때는 삼촌이 공군이어서 만들어준 유리반지 끼고 열심히 피아노를 치곤했었는데요 딸아이에게 가르쳐줄줄 알았던 피아노는 잊어서 못가르치겠데요 뉴스는 접하지못하지만 다른 매체를 통해 소식을 접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려운 상황이라는걸 알고 있어요 저도 괜히 청취자일뿐인데 조심스러워지더라구요 저는 그빈시간을 음악듣는걸로 대신하고 있어요 오래된팝송 .내가아는 음악들을 들으니 마음이 풍성해진 가을 같기도해요 음악이 의외로 치유가 되기도하더라구요 제가 방송으로 접했던 분들이 조금 떨어져 지내니까 많이 그리워요 자기 자리로 돌아와서 제 빛깔의 색을 마음껏 뽐냈으면 좋겠어요 사랑아나운서도 원하신길을 막힘없이 걸었으면 좋겠구요 무엇을 하든 건강이 우선이니까 늘 주의하시구요 잠시만 안녕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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