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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추운 겨울이 와요

오늘 이난영의 다방의 푸른꿈이 나왔는데 감상못했네요 또 언제 나올지 모르는곡인데요 평소에 달리 외출할 곳도 없어 패딩에 모자쓰고다니는데요 엄마가 물려준 옷이 있어요 그런데 월계수 양복점드라마가 있었잖아요 엄마가 나이들수록 옷를 잘입어야한다는 사람이고 신조가 밥굶는건표안나는데 옷은잘챙겨입어야한다는분이셔서요 그래서 고가의 엄마옷을 물려받았는데 엄마옷을 줄여입었어요 그런데 또 털이 걸리데요 그래서 그털을 어떻게할까하다가 엄마조끼에 부치면 부티날꺼라고하며 건네 주었더니 엄마가 리폼하며 입으시더라구요 저는 거추장스러운 털을 떼어서 얼마나홀가분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그옷은 아주 고가의 옷이었는데 제가 아주평범하게 만들어 버렸네요 저는 바보같이 옷하나도 맘편히못입네요 사람들은 아무런 관심도 없는데 말이죠 여자들이 많이 있는 직장이라면 서로 패션쇼하다가남는게 옷 밖에 없을텐데요 그래도 부족하고 또 부족한게 여자옷이잖아요 그런것 같아요 제생각엔 ----제가 운동을 하면 느끼는게 아픈사람 . 어려운사람이 많다는거예요 그쪽을 보면 내가 가진것이 많아보여요 아직 목포는 제가 보기에 그리 잘사는 도시가 아닌것같은데 하는생각이들어요 겨울나기를 잘해야 되는데 무탈없이잘지나가야하는데요 크리스머스도 다가오고 캐롤송은 어디선가 들은것같고 아까찢어 한장 남은 달력은 마지막과 동시에 시작도 알려주는것 같아요 따뜻한 마음이 자신속에 잘 간직되어 있다면 추운겨울 쯤이야 하며 오히려 아이마냥 즐길수도 있겠지요 첫눈이 아직 안았죠 첫눈이 오기도전에 겨울맞이에 이것저것 생각해봤네요 즐오두가족도 추운겨울나기 잘하세요 신청곡은 차안다는거리에 이곡이 많이나오데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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