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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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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겨울이 가기전에

오늘은 듣고 싶은 노래가 있더라구요 겨울 연가OST "처음부터 지금까지"인데요 어디에신청하지했는데 마땅히 틀어줄곳이 없는것 같애요 토요일이라서요 드라마는 몇몇 장면밖에 생각안나는데요 흥얼거리게되데요 저 다르게 의외로 고상하구나했어요 저 스스로가요 아이가 많이컸어요 내손잡고 챙기는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팔짱을 끼게 되네요 순간 많이컸구나했어요 그래도 내가 챙겨야하는데요 이제 겨울의 큰추위가 없겠지요 자기만의 공간이 있어 좋아요 어릴적엔 공부방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그나마오늘노래는 타프로그램에서 좋은노래가나와 들었어요 듣고싶은 노래가 나오면 이어폰을 크게하는데 아이도 들었는가 따라 불러요 음악을 들으니까 아이와 감성이 비슷한 노래를 부를때가 있어요 이선희의 인연도 그렇고 한소절씩 서로 부르면 호흡이 맞아요 아까는 걱정 말아요그대를 서로가 흥얼거렸어요 아이돌은 통과하지만 서로 감성이 통할때는 뭐랄까 젊어지는 느낌도 들고 내가 조금 세련된 엄마 같은 느낌이들어요 저만의 생각이예요 겨울의 하루가 단순하고 천천히 가네요 여유가 없더라도 느긋한 마음가져봐요 아직한살 더 안먹었죠 설날때 떡국 제대로 먹고 올 한해도 스타트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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