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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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두분 진행자님 !!
저는 딸만 셋을 둔 엄마랍니다. 여자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애로사항이 참 많네요.
세상이 험악하다보니 딸 가진 부모 입장에선 매사에 신경쓸일이 좀 많아야죠?
그중 유독 우리 둘째 (선주)가 활동적 이면서도 요즈음 사춘기에 접어들어 조금 반항적인 부분도 잦아지고 저와 남편도
조금더 신경을 써 보려 애를쓰긴 하지만 좀 잘 안되는것 갔구요.
가을이 깊어 지면서 아이들 과 가까운 산에 오르며 대화를 많이 나눠 볼까해요.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더없이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데.. 얼마만큼 제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 ?
에공. 조금 넋두리가 길었죠.
컴퓨터를 배우고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니
새삼 정겹고 기쁘네요. 오는 돌아오는 9일 (화요일)이 저희 부부 결혼 28주년 이랍니다.
귀에 익숙한 노래는 아니지만 다시 한번 듣고 싶은 노래 가 있는데 꼭 들려 주셨으면해요.
이승현씨의 \"잃어버린 세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알찬 방송 부탁 드립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 꾸벅 ^^*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