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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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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사람 욕심이라는게 ...

사람 욕심이라는게 왜이런건지 ... ?? 몇일전 헤어진 남자치구 전 남자친구를 생각해보면 항상 자기가 먼저 약속을 어겨 놓고도 미안하단 말도 안하고 늘~ 자기 멋데로 였는데 그럼 말이라도 미안한데 내가 상황이 이래서 약속 못지킬꺼 같아 라고 말하면 내가 이해안해주겠냐고 그런데 항상 늘 오빠가 일이있으면 당연히 못만는 것처럼 나한테 오늘 못보겠다 그렇면 그런것도 한두번이고 정말 화난다 주말이면 내가 어쩌다가 놀러가자고좀 보채면 겨우겨우 간다 그렇면서 어느날부터 아침에 조기 축구를 다니더니 그건 꼬박꼬박 나간다 여자친구가 말하지안하아도 알아서 가까운 곳이라도 바람세러가면 큰일나나?? 그렇면서 참다 말하면 잔소리라고 생각한다 !! 좋게 말을 해도 화를 내봐도 달라지는것 하나 없는 그사람 결국에는 이별하고 7개월 만에 동값내기와 교제를 하게 되었다 그애는 일때문에 약속을 못지키면 항상 미안해 했다 ... 주말이면 내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까운곳에 라도 데리고 가고 어쩌다가 집에서 그냥 놀때면 영화도 다운받아주면서 영화도보고 맛있는것도 먹고 ^^ 내가 아프다고 말안해도 알아서 어깨도 주물러 주고 그럼나도 고마워서 주물러 주고 그렇게 정말 잘맞는다고 생각했다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나에게 표현 해주고 챙겨주는 그애가 나는 너무 좋왔다 하지만 사람 욕심이라는게 왜이렇는 건지 정말 그애가 알아서 잘하니까 잔소리 할일이 없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어쩌다 약속을 어기고 미안하다고 하면 또미안해 미안하단 말도 한두번이지 듣기 싫다 정말 왜난 항상 사과를 받는 입장이여만 하는건지 ?? 하지만 정말 그렇다 우리 엄마가 말했다 미안하단 말은 너무 많이 하는것도 너무 많이 듣는것도 좋은게 아니라고 하지만 정말 그렇다 미안하단 말은 잘못을 했을 때나 무언가 실수를 했을때 거짓말을 들켜을때 등등 쓰는말인데 일때문에 약속을 못지켜서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듣다보면 왜 그렇게 서운한건지 ... 개구리 올챙이쩍 생각못한다고 비교 하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전에 만나던 사람에 비하면 정말 좋은 아인데 결국에는 말싸움끝에 몇일전에 헤어져다 .... 너무 내가 경솔했다는 생각에 내자신에게 화가난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나이 30먹고 글을 올려 봅니다 노래 신청할께요 하동진의 사랑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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