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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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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안녕하세요

저는 시외버스를 5년차 운행하는 기사 입니다. 여러층의 손님을 모시다보니 가끔은 고객분께서 운전자에게 폭언및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바짝 긴장하게 만듭니다. 물론 저도 고객분께 응대를 잘못한 부분도 있겠지만 주된 이유는 고객우월주의에서 오는 자만심때문입니다. 육체적인 스트레스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서 헤메이는 운전자의 길이 험난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때로는 당장 그만 두고 싶은 생각을 하곤하지만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 만족감이 넘치는 직장이 별로 없을 거라 여겨지기때문에 참고 참으면서 한곳의 직장 목표치를 삼고 열심히 살아 갈려고 합니다. 여기저기 옮기다 보면 발전이 더욱더 더디겠죠 희망곡을 신청합니다. 윤태규의 마이웨이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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