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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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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서울에서 해남으로 와서 살고있어요

평생 서울에서만 살며 주말마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서 캠핑, 낚시하러 자연으로 여행 다니며 살았어요

해남에 온지는 2년이 되어가네요

이 곳에 오니 공기도 맑고 뻥 뚫린 자연 속에서 사니까 정말 좋아요

봄이 와서 온 사방에 푸릇푸릇한 청보리

분홍빛 벚꽃도 사방에 만개하였고

노오란 유채꽃도 정말 예뻐요. 

도시생활과 시골생활은 분명 장단점이 명확하지만 

해남은 웬만한 편의시설 다 있어서 살기 좋고 참 예뻐요. 제가 여기 와서 사니까 지인들도 놀러와서 보고는 너무 예쁘고 좋다 하네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게 느껴지네요

남편의 고향인데 남편이 이끌어주지 않았으면 오지 못했을 것 같아요 

시골생활도 나름 좋다고 알려드리고 싶어서 사연보냅니다

오늘 휴가내고 가족들 캠핑 가고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북이 앗싸 신청합니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1)
  • 2024-04-12 15:46

    정성스런 사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즐오두 많이 사랑해 주세요~

    비밀 댓글로 성함, 주소, 우편번호, 연락처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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