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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농협 공금횡령사건 감독자 승진 파문확산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8-17 21:53:16 수정 2006-08-17 21:53:16 조회수 0

해남농협이 주유소 공금횡령사건의
관리감독자를 승진 임용해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농협은 최근 대의원 총회를 열고
전문경영인체제 도입등을 이유로
60살 양모 전무를 상임이사로 선출했습니다.

이에대해 농협 조합원들은 올해초 거액의
주유소 공금횡령사건으로 직원 2명이 구속되고, 조합원들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는데도 이사건의 관리감독자를 승진시켰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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