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ＡＮＣ▶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와 자치단체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중앙유치위 관계자들이
박람회 예정지를 방문한데 이어
여수시도 다양한 홍보 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ＥＮＤ▶

박람회 예정지를 방문한
정찬용 중앙유치위 부위원장은
박람회 유치에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국가적 차원의 유치 의지도
그 어느때 보다 높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BIE 회원국별로
유치 전략과 전술을 효율적으로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ＩＮＴ▶
박람회 유치를 위한
남해안 시.군들의 협력도 강조됐습니다.

남해안을 따라 연결된
영.호남 도시들의 연계 유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ＩＮＴ▶
지난 16일, 여수시의회 의장단이
경남도 의장단과 채택한
박람회 유치 공동 결의문은
영.호남 연대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수시의 행보도 빨라졌습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디자인 이미지 제고와
국제적인 홍보를 위해
광주 디자인센터를 시작으로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엘리트 모델사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민 132명으로 구성된
박람회 홍보자원봉사단 발대식 등
민간차원의 공감대 확산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BIE 실사까지는 8개월여,

박람회 유치를 위한 각계 각층의
움직임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