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MBC가 창사 38주년을 맞아 서남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5개분야에 걸쳐 특별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도청이전 효과와 문화, 관광, 예술분야 여론조사 내용을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도청이전이 전남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응답은 70.8%에 달했습니다.

서남권 주민 10명가운데 7명이
도청이전의 효과를 실감하고 있는 셈입니다.

남악신도시가 자리를 잡게될 시기를 물었더니
5년안에 정착될 것이라는 응답이 40.3%에
달했습니다.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J프로젝트 사업 내용들을 열거한뒤 중요도를 물었습니다.

57.7%가 해양휴양지 개발사업을 꼽았습니다.

실버타운 건설로은 13.4%,
F1자동차 경주장 건설과 카지노,
대규모 골프장 건설사업등은 5%내외의
낮은 응답률을 보여 호응도가 낮았습니다.

◀ＩＮＴ▶
(주민들의 합의를 이끌어내든지 새로운 선도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전남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은 섬 관광개발사업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지역축제 활성화와 연륙연도교 건설,
해양엑스포 유치 순이었고, 다도해 크루즈선
취항은 2.8%에 불과했습니다.

전라남도의 예술문화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그저그렇다는 응답이 60.1%에 달해 예향전남의 명성에 걸맞는 가시적인 정책을 펴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