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목포시민이든 외지관광객이든 목포의 8경
가운데 하나인 갓바위의 모습을 제대로 본
사람이 많지않습니다
이때문에 목포시가 갓바위를 쉽게 볼수있도록
해상교량 설치를 추진하고있지만,
시민단체에서 공사방법에 이의를 제기하고나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ND▶
입암반조, 갓바위의 저녁노을은 목포 8경
가운데 하납니다
바다를 대하고있는 갓바위는 배를 타야만이
제 모습을 감상할 수있습니다.
갓바위 문화의 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갓바위를 보지못하고 돌아가는 까닭입니다
목포시는 이때문에 갓바위 입구 초소에서
갓바위 공원까지 2백90여미터 구간에 해상
교량을 설치하기로하고,기본계획 수립을
마쳤습니다
목포시의 이같은 계획에 목포문화연대가
반대입장을 나타내고있습니다
콘크리트의 차도교 설치가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며,자연친화적인 부잔교 설치를
주장하고있습니다
◀INT▶
목포시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차도교를
만들되,보행교로만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오는 10월 실시설계와 환경성.교통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그러나 문화연대측은 목포시의 보행교 활용
방안을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대응으로
보고있어 시행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있습니다
s/u//갓바위 조망권 확보를 위한 해상교량
건설은 시민 여론수렴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의 실마리를 찾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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