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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한풀 꺽인다는
처서를 맞아 폭염을 이겨낸 해바라기가 지금
한창입니다.
여름에는 꽃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씨을 수확해 건강식품으로 탄생됩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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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닿을 듯 키가 자란
해바라기들이 들판을 지나는 바람결에 한들거립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해바라기들은 곱고 환한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2만여평이 넘는 해바라기 꽃물결이 넘실대면서
사진작가는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박미선*목포시*//해바라기 말로만 들었는데..보니까..정말 좋다..//
(스탠딩)따가운 햇살속에 피어난
이 해바라기 꽃은 보기에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은 웰빙식품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땡볕에 자란 해바라기는 오는 10월쯤 수확돼
씨앗를 이용한 된장과 고추장 등으로 가공됩니다.
◀INT▶강기철*해바라기 관광농원*//오일등도 생산해서 농가대체작목으로...//
여름철에는 보기좋은 꽃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고
가을철에는 씨앗으로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해바라기,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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