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축구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강진군에서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가
군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잔디축구장 증설등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진다면, 국제대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 이펙트 <<< -- 개막선언 --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등 7개국, 8개팀 참가한 국제청소년 친선축구대회가 개막됐습니다.

모두 15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으로,각국의
대표도시에서 선발된 우수선수들입니다.

군단위에서 국제대회가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천연잔디 축구장등 시설면에서
참가선수단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ＩＮＴ▶
(연습과 시범경기때 처음 밟아 봤는데, 아주 훌륭합니다.)

이번 국제대회를 계기로 강진군에서는 내년도 중학교 연맹전등 전국 규모 대회유치도 예정돼 있습니다.

◀ＩＮＴ▶
(시설을 더 늘리는 조건으로 대회 개최를 약속했지요..)

축구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는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이같은 대회가 유치되면, 관광등 파급효과 클것.. 축구장 건설등을 대폭 지원할 터..)

대규모 전지훈련팀 유치에 이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국제대회 축구대회를 개최한 강진군,,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투자의 결과가 친선대회 차원을 넘어 국제대회유치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문연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