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농협 면세유와 공금횡령 사건
축소의혹등에 대한 목포MBC 보도와 관련해
전남지방경찰청이 해남경찰서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지방청 감사반은 면세유를 공급받은
김모 경위등 경찰관에 대한 사실조사와 함께
면세유 부정유출 관련 수사당시 수사관계자들이 해남농협 간부들로 부터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았는지 여부를 중점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방청 감사반은 또 면세유 부정유출 관련
사건 수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한편, 해남농협 주유소 전 소장인 박모씨등에
대해서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