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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체 잇따라 발견돼

김윤 기자 입력 2006-08-26 21:53:34 수정 2006-08-26 21:53:34 조회수 0

어제 하루 변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무안군 현경면 송정리 앞 1.5킬로미터 해상에서 갯지렁이를 잡던 목포시 65살 임 모씨가 밀물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됐고
오후 1시 40분쯤에는 신안군 홍도 몽돌해수욕장 인근에서 76살 박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피서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또한, 어제 낮 2시 30분쯤
진도군 의신면 죽청리의 한 연못에서 대파밭에 물을 주러 나갔던 73살 이 모 노인이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는 등 변사사건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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