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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성 벼 '앵미' 서둘러 제거해야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8-27 21:53:22 수정 2006-08-27 21:53:22 조회수 0

쌀의 미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는
잡초성 벼인 '앵미'발생이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후 지역내 시범포를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잡초성 벼인
'앵미'발생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솎아내기가 시급합니다.

앵미는 일반벼보다 빨리 여물어
일반벼와 같이 수확해 도정할 경우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쌀의 품위를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적돼 9월상순까지는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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