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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비상용 엘리베이터 운영 말썽

입력 2006-08-28 21:53:42 수정 2006-08-28 21:53:42 조회수 0

전남도 남악신청사의 비상용 엘리베이터가
전남지사와 부지사 전용 엘리베이터로 둔갑해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최근 도청 행정동에 시설된
7대의 엘리베이터 가운데 비상사태나
긴급 소방용으로 사용하도록 한
비상엘리베이터를 도지사실과 부지사실에만
운행함으로써 직원과 민원인들이 홀짝제로
운행되는 엘리베이터를 10분 이상 기다리는등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전남도 관계자는 외부인들이
비상용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져
불가피하게 지하 1층과 1층,9층 10층만
제한해 운영하게 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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