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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빈 도의회(r)-기획1(박영훈)

김윤 기자 입력 2006-08-28 21:53:48 수정 2006-08-28 21:53:48 조회수 0

◀ANC▶
전라남도 의회 건물이 회기가 끝나면
무용지물이 되고 있습니다.

의원 개인 사무실은 텅 비어 있고 변변한
행사조차 열리지 않아 적막감마저 들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회기가 끝난 전라남도 의회 의원 사무실,
적막감이 감돌 정도로 조용하기만 합니다.

의원 개인 사무실은 모두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하루 서너명 정도 의원 사무실을 찾을 뿐
여름 휴가철과 겹쳐 이곳에서 의원들의 얼굴을 보기가 힘듭니다.

◀SYN▶"찾아 오시는 의원 있나요...어제 4명..오늘 몇명...."

거리가 먼 북부와 동부권 의원 사무실은
그렇다 치더라도 가까운 지역 의원들의 모습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 그럴듯한 건물을
지었지만 회기가 끝난 의회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INT▶임흥빈 의원*전라남도 의회*//활성화를 시켜야 한다..//


회기가 끝나면 의원들마저 찾지 않는 의회가
집행부를 감시하고 민의를 얼마나 대변할 수
있을 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mbc news 박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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