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이야기`로 촉발된 상품권 파동이
지역 극장가와 서점에도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 CGV등 대형 영화관들은 당초 상품권
계약 해지를 검토했으나 소비자 불편을 고려해 당분간 영화표 판매때 상품권 사용을
1인당 만원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한솔문고도 지금까지 매수에 제한없이
상품권을 받고 있으나 1인당 제한액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경품용 상품권을 아예 받지
않는 서점도 있습니다.
업체들의 이같은 결정은 경품 상품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상품권을
대량 환전하는 사태를 막기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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