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
판단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을 고용한 뒤
임금을 주지 않고 일을 시킨 혐의로 김 양식업자 44살 윤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완도에서 김양식장을
운영하면서 2002년 6월 정신지체 3급 장애인인 30살 오 모씨를 매월 70만원을 주기로 하고
고용한 뒤 28개월동안 임금 천9백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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