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상승세를 타고 있는 민주당에 공천 후보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신안군수 후보공모에 10명이 넘게 접수했는가
하면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해남진도에서도
민주당 후보 공천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지난 23일 마감된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 공모는 비공개로 접수한
공직자 4명을 포함해 13명의 입지자가
몰렸습니다.

민주당 이정일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해남,진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도
민주당 후보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주선 전 의원과 장전형 전 대변인,
김봉호 전 의원, 이정일 의원의 부인 등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만 7-8명이 이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지방선거와 재보선에서
잇딴 상승세가 민주당의 아성에서 치러지는 10.25 재보선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과열 경쟁으로 인한 공천 후유증.

신안군수 공모에만 13명이 몰린데다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인식되고 있을
정돕니다.

비리와 연루돼 각종 말썽이 끊이지 않은 점도 고려해 공당의 책임있고 투명한 인사의
공천여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ＩＮＴ▶김종익 사무국장*목포경실련*

민주당은 내일 공특위를 열어 신안군수 후보
1차 심사를 하기로 했고
해남,진도 국회의원은 오는 4일까지 후보공모에 들어갔습니다.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