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전남대 해양연구소에 맡겨 실시한
용역 결과 진도 고군면 회동에서 모도방면
8백미터구간에서 지난 1990년대 초반이래
40센티미터 가량 낮아져 바닷길이 잘 열리지
않는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바닷길 훼손은 잦은 선박 왕래와
바닷물 흐름에 따른 주변 모래 이동이 원인으로 지적됐고, 바닷길이 열릴 때 수만명의 출입과
조개채취에도 일부 가능성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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