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조도에서 물에 빠져 실종됐던
8살 조 모군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비정과 특공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인 목포해경은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사고
지점에서 10Km 떨어진 진도군 조도면 등대섬
인근 해상에서 숨진 조 군을 발견했습니다.
어제 오후 진도군 조도면 당도마을 해안가에서
8살과 6살 난 강 모군 형제와 8살 조 모군이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었고 강 군 형제는 어제
밤, 당도마을 해안가 개펄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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