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 국내산 농협 보유곡을
공매했지만 낙착률이 저조해
쌀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16일 40킬로그램 들이 18만8천여 포대를
공매해 원료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영암 군서농협과 월출산농협 등에서도
5천여 포대에서 만여 포대씩 공매곡을
사들였습니다.
그러나 사들인 물량마저 10일에서
20일 정도 판매량에 그치고
낙찰 가격이 시중 가격보다 삼,사천원씩 높아 영암지역 농협미곡처리장의 경우
20킬로그램 쌀 한 포대 공급가격을
3만7천 원에서 3만8천 원 선으로
2천여 원을 올려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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