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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용]보성 장도리 주민,'꼬막'채취 대책 촉구

박영훈 기자 입력 2006-09-04 21:53:38 수정 2006-09-04 21:53:38 조회수 1

보성군 벌교읍 장도리 주민 70여명은
오늘 전남도청을 방문해 무허가 '꼬막' 채취와 관련한 전라남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마을해안가 꼬막 채취권이 지난달
수산업자 김모씨에서 마을 어촌계로
넘어왔는데도 여전히 불법 채취가 계속되고
있다며 채취중단 대책과 함께 지난해초
소유권 만료를 불과 몇개월 앞둔 시점에서
보성군이 김씨에게 종패 살포 허가를 내준
과정에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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