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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현창사업 동부권 반발 전남도 곤혹

박영훈 기자 입력 2006-09-06 07:58:56 수정 2006-09-06 07:58:56 조회수 1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과 관련해 동부권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전라남도가 곤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등 동부권에서 좌수영 지역을
소홀히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전라남도는
관광자원화 측면에서 해남,진도를 중심으로 한 우수영 유적지 복원과 관광 거북선운행등의
성과를 지켜본 뒤 여수지역으로 현창사업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경상남도가 추진중인 '이순신 프로젝트'와
사업이 중복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이달 중순 경상남도의 용역결과가 나오면
문화관광부 등과 협의해 조정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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