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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진상조사연기..피해어민 허탈

김윤 기자 입력 2006-09-06 21:54:03 수정 2006-09-06 21:54:03 조회수 1

신안 정전사고와 관련해 여당의 진상조사단
방문이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당초 오늘(6일)
변재일 제4정책조정위원장을 단장으로 주승용, 김우남,서갑원 의원등 진상조사단을
파견할 방침이었으나 해양수산부의 대책마련이 늦어져 진상조사단을 대책마련 뒤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피해어민들은 여당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보상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방문이 연기되면서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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