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은 9월에 소형어선의 충돌과
전복사고가 가장 자주 발생한다며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관내 선박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25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2건이 9월에 발생했고 이 가운데
75%가 소형어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완도해경은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소형어선과 낚시어선의 출입항이 잦아져
사고 위험이 높다며 항해시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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