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납골당 설치를 둘러싸고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맞서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영암군 금정면 농민단체와 청년회 등은
내일(8일) 오전 금정노인복지회관 앞에서
납골당 반대집회를 가질 예정이고 청룡리주민 등은 면사무소에서 찬성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재단법인 영산강 베틀공원은
금정면 청룡리 일대 21만여 평에 11만기를
안치하는 납골당 사업 신고서를 영암군에
제출했으나 지난 6월 영암군이 주민들의 반대를 이유로 신고서를 반려해 행정심판을 청구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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