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국과 일본 연안지역 8개 광역 자치단체가
15년째 교류활동을 갖고 서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에 지지를
이끌어내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ＥＮＤ▶

한*일 연안지역
8개 시*도*현지사들이 2012 세계박람회
여수유치에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전남 영암에서 제 15차 회의를 갖고
해양자원이 풍부한 양국의 모델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세계인의 해양축제가
여수에 유치되기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박준영 전남지사*공동성명문 발표*
//..모두 함께 노력 공동 선언...///

내년 일본 후쿠오카현 만화페스티벌에서
지사회의 상징마크를 공모하고
여수 국제청소년축제 그리고
2008년 경남에서 열리는 람사총회에도 적극
참여할 것 등을 약속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야마구치현과
전남,부산,경남,제주도.

양국 8개 연안지역 시도현은 지난 92년부터
청소년과 경제 등 11개 분야 교류와 함께
고령화 등 공통 고민거리도 머리를 맞대
풀어가고 있습니다.

◀ＩＮＴ▶ 아소와타루 후쿠오카현지사
///양국의 관계를 개선,지역발전 공동노력///

특히 일본 정부에 한국인 비자면제를
줄기차게 요구해 성과를 거두는 등 대표적인
한일 교류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S/U)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의 길을 걷고
있는 한*일 양국 연안 시도현지사들은 내년에 일본 사가현에서 다시 만납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