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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훼손 주범 '인공구조물' 대책 시급

입력 2006-09-10 21:54:04 수정 2006-09-10 21:54:04 조회수 1

진도 신비의 바닷길 훼손이 육지로부터
흘러드는 퇴적물을 차단하는 인근 호안과
물양장에 있다는 용역결과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그러나 어민 생계와 도로 기능과 직접 연계된 이들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거나 개량하는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주민들과 합의 도출도 쉽지않을 것으로 보여 바닷길 복구에까지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진도 회동리와 모도사이 바닷길 길이는
당초 알려진 것보다 1킬로미터 짧은
1점8킬로미터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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