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서망항이 요즘 꽃게와 오징어등의
집산지로 떠오르면서 낙후된 위판장 시설에
대한 개선대책을 서둘러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서망항에 지난 7월말부터 오징어 잡이배만
하루 3,40척씩 한꺼번에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고 있으며 냉동창고도 없는 상태에서
얼음공급도 달려 외지 어선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는 실정입니다.
진도수협측은 냉동냉장 창고는 물론
얼음공장도 새로 짓고 선착장도
늘려야하지만 부실조합으로 중앙회 관리를 받는 처지여서 신규 투자가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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