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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수 부인 영장 실질심사

입력 2006-09-13 21:54:22 수정 2006-09-13 21:54:22 조회수 1

지난 4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회에 1억원을 헌금한 장흥군수 부인에 대한
신병 처리가 내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내일 오후 2시
장흥군수 부인 쉰살 김모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어제 장흥군수 부인 쉰살
김씨에 대해 올 1월 말쯤 남편인 현직
단체장의 재선을 돕기 위해 자신이 권사로
재직중이던 장흥군 모 교회에 1억 원짜리
수표를 헌금으로 낸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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