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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해남 염산누출 화학공장 사장 입건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9-14 21:54:27 수정 2006-09-14 21:54:27 조회수 1

해남경찰서는 오늘 관리소홀로
염산누출사고를 낸 해남S 화학공장 사장
59살 이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해남군 옥천면 김 유기산 제조공장내
저장탱크에 기준용량을 초과한 염산액을
보관해오다 어제 오전 탱크 밸브를 통해
염산액이 새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입니다.

이사고로 인근의 다른 공장 기숙사에 있던
8명이 염산액이 화학반응을 하면서 발생한
연기를 마셔 구토와 호흡곤란등
증세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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