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별미로 꼽히는 '전어'의 산지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강진수협 마량위판장에 따르면
최근 전어가격은 1킬로그램에 만5천원에서
만8천원선으로 한달전에 비해
80%가량 올라, 이같은 추세라면
추석 무렵에는 최고 3만선원까지 오를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어가격이 크게 오른것은
이상기온으로 전어의 어획량이 줄어든데다,
추석을 앞두고 전어의 최대소비처인
수도권과 부산등지에서 예약주문이
폭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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