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오는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목포대 대학원 국제 차 문화학과 20여 명을
초청해 천2백년 전의
“청태전 전통차 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목포대학교 국제차 문화연구소는
1960년대까지 보림사와 장흥해안지역에서
민간 상비약으로 복용했다는 사실이 역사상
유일하게 남아있는 흔적"이라며
사라져버린 청태전의 역사성과 가치를
재발견했다며 주장했습니다.

목포대학교는 장흥군 관산읍 지정1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태전 생태체험마을에서
전통차 청태전을 1,200년전에 중국
당나라에서 만들었던 것과 똑같이 재현하고
장흥지역 특산물로 발굴할 것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