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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피어나네(r)

김윤 기자 입력 2006-09-23 22:01:15 수정 2006-09-23 22:01:15 조회수 1

◀ANC▶
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꽃무릇이 제철을
맞고 있습니다.

꽃과 잎이 따로 따로 피어 상사화라고도 알려진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함평군 용천사를 김 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가녀린 꽃대위로 선홍색 꽃이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군락을 이룬 산자락은 마치 불이 난 듯 선홍색 물결입니다.

꽃을 피울때면 잎이 없고 잎이 나올때면
꽃이 진다고 해서 상사화로 널리 알려진 꽃무릇,

그 이름만큼이나
용천사 꽃무릇은 애틋한 전설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INT▶김종집 총무담당*함평군 해보면*//스님과 아가씨의 애틋한 사연이 깃들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기 시작하면서 용천사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자연생태 탐사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예뻐요..빨갛고.."

아이들은
선홍색 아름다운 자태를 그림으로 그리고
어른들은 사진으로 담아내느라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INT▶김철호*광양시*//참 아름답고 매년 오는데..좋네요..//

(스탠딩)이곳 함평군 용천사로 가는 길 양 옆으로 피어난 꽃무릇은 이달말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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